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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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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3일째(2부) 박물관을 마치고 바로 옆의 공원으로 향했다. 공원이니만큼 당연히 무료! 별거 있겠어? 하고 생각했던 이 공원은 거의 서울대공원 수준이었다. 내가 회피하는 본인사진찍기...여행가도 하루에 한컷이상 찍는일이 거의 없다는.. 장미가 테마인 장미공원 시기가 좀 늦어서 장미들이 시들고 있었다. 왠지 너무나도 한적해 보이는 나무와 그 아래의 나무의자... 그 밑의 낙엽이 가을을 알린다. 뭔가 풍경이 좋아서 한컷 찍어봤던 듯... 크리스마스에 많이 보이는 조화같지만 조화가 아닌 가시가 달린 이녀석.. 이곳은 테마가 앵무새였던가...새였던가... 화려한 녀석들이 잔뜩 있던 곳. 금발의 ....이름모를 새... 공작같기도 하고... 들어와서 새를 바로 옆에서 볼수 있는 장소. 비가와서 대부분이 집에 들어가 있더라는.. ..
뉴질랜드 3일째(1부) 뉴질랜드 3일째! 라고 하지만 특별한 계획은 없었던 하루... 내일은 밀포드 사운드! 여기서 가는데만 4시간걸려! 반지의 제왕 촬영지중 하나래! 라는 뉴질랜드 여행의 큰 축이 되는 계획이 있었지만...오늘의 일과는 대충...리쿼르 스토어에 간다. 정도였다. 하지만 차를 타고 나가서 떠오른 이곳의 박물관! 포인트는 무료라는점? 20불가까이 내야하는 멜번뮤지엄과 비교가... 입구 근처에 있던 도마뱀 사진.뉴질랜드에만 있으며 쥬라기 시대에도 있던 녀석이라는 것 같았다. 몇년전에 알을 낳아서 성공적으로 부화시켜 이슈가 되었다고... 실물....몇분이 지나도 저상태 그대로 움직이질 않는다. 순간 프렌즈 조이의 Hardly move! 가 생각났었다. 제일 컸던 녀석...이녀석이 아마 아빠 도마뱀이었던듯.. 그리고 ..
뉴질랜드 2일째(2부) 길고 길었던 산책(?) 이 끝나고 장을 보러 갔다. 마트의 이름은... Super Value(맞나? 기억이..) 뉴질랜드는 호주와는 또 틀린 점을 여러가지 보여주었다. 이런게 버젓이 3불도 안하는 가격에 팔리고 있질 않는가 하면 뭔가 사람이 먹어도 될듯한 애견용 햄...거기다가 왜 울월스야!거기에 홈브랜드 앤잭 쿠키까지... 사실 돼지머리뿐만이 아니라 양 신장,무슨동물인지 기억안나는 동물의 심장,간까지 팔고 있더라는... 이날은 대략 장보는것으로 하루를 마쳤다.
뉴질랜드 2일째(1부) 어딘지도 모르고 갔던 해변가... 물이 슬슬 차오르기 시작하는데 오스카가 미친듯이 뛰어다녔다. 지쳐서 설렁거리는 오스카 그 뒤에 간 강가. 바다로 물이 유입되는 곳과 매우 가깝다고...눈에 띄여 찍어본 이름모르는 풀떼기목적한지점의 반정도 갔더니 비를 피할수 있는 곳이 있었다. 잠시 쉬며 한장. 비가 그치며 무지개님이 출현하심.이쁜지 안이쁜지 모르겠던 검은 swan 부리가 붉어서 이상했다. 왼쪽은 바다 오른쪽은 강 왼쪽은 맑음 오른쪽은 흐림한바퀴를 다 돌고나서 잠시 예전에 뭔가 선착장이라도 되어보였던 곳에서 한컷 마무리.
이곳은 뉴질랜드, Oscar를 만나다. 날씨가 그리 좋지 못했던 뉴질랜드의 첫날. 이 녀석의 이름은 Oscar. 모든 아이들이 그렇듯 이 녀석 역시 말썽꾸러기이다.
뉴질랜드로의 여행 The first day 멜번 국제공항에서 에어 뉴질랜드를 타고 크라이스트처치로 도착. 그 이후 에어뉴질랜드 국제선으로 퀸즈타운으로... 이코노미 석인데도 불구하고 좌석마다 스크린이 존재. 화면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리즈중 하나인 빅뱅이론. 감압식 터치스크린으로 은행에서 쓰이는것과 감도는 비슷했던듯. TV프로그램,영화,유아용 프로들 등 모두 무료로 제 간단하게 제공된 식사 맛은 뭐 무난한 맛이었다. 와인도 무난.... 저거 다음에도 샤도네이 한번,맥주 한번 이렇게 추가로 요구해서 마셨다. 저 아래의 맥주가 정말 맛있었다. 향을 추가한 것인지 호가든과 비슷한 향을 갖고 있었다.
멜번 동물원 2편-인물편 소원을 비는 우물 -_- 뻔한 상술이지만....안에는 동전이 한가득..
Melbourne Zoo 혜윤누나네와 대석이 껴서 멜번 동물원....저렴하게 학생증내고 18불에 들어갔다. 시작은 뭐 이제 새삼스러울것도 없는 기린.마지막은 정체모를 이상한 원숭이. 왠지 저녀석을 보고 있자니 제천대성이 떠올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