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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뉴질랜드 2일째(2부)

길고 길었던 산책(?) 이 끝나고 장을 보러 갔다. 마트의 이름은... Super Value(맞나? 기억이..)
뉴질랜드는 호주와는 또 틀린 점을 여러가지 보여주었다.
이런게 버젓이 3불도 안하는 가격에 팔리고 있질 않는가 하면

뭔가 사람이 먹어도 될듯한 애견용 햄...거기다가 왜 울월스야!
거기에 홈브랜드 앤잭 쿠키까지...
사실 돼지머리뿐만이 아니라 양 신장,무슨동물인지 기억안나는 동물의 심장,간까지 팔고 있더라는...
이날은 대략 장보는것으로 하루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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