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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Dr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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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one steak, Wine(sweet) 아침에 과제를 하고가느라 아침점심을 대충 때우고 수업끝나고 들어가며 고기를 샀다. 와인은 할인하는 저렴한 녀석으로. 떫은걸 먹을 기분이 아니라 달달할거 같은걸로 잔은 도훈이가 주고간 블랜디잔에.
꼬꼬뱅이고 뭐고... 재료가 대부분 있겠다 싶어 만들어본 꼬꼬뱅인데....마지막에 밀가루 내지는 전분가루가 없어서 걸쭉하게 소스를 만들진못했다. 허브는 이탈리안 허브로 해결했고 와인은 반병남은와인으로.. 맛은....평균...? 처음 시도해보는 거였는데 생각보다 먹을만해서 다행이었다. 문제는 질이 아닌 양이.... 보울밖에 없어서 그냥 담았더니 마치 소사료 처럼 보인다.
곰치채! 곰치채???? 오늘 우용이와 약속이 있어 시티에 빅토리아 마트를 갔다가 우용이가 할인하는 정보를 들었다며 한인마트를 가잔다. 북어국이 먹고 싶어서 대충 손에 잡히는 비스무리한걸 집어왔는데...가격은 10불정도였고... 집에와서 음...북어국은 귀찮고 걍 오징어처럼 씹어먹어볼까 하고 살펴보는데... 곰치채??? 이게 대체 뭐지?? 달팽이생선? 으음....동해안 명물이라... 한번 원산지를 살펴볼까 하고 뒷면을 보는데... 아니 이 하단의 북한산..북한산?? 물메기라고? 아니 동해안 명물 북한산 해장국이란 말인가... 설마 그 동해안이 속초 양양이 있는 그 강원도 동해안이 아닌 함경도 아오지 탄광이 근처에 있는 그 동해안이란 말인가? 네이버에 곰치채로 검색을 해도 나오는 내용은 전무.... 구글에 검색을해보니 미국 한인 ..
스카치 핑거 - Scotch finger 팀탐을 만들 회사와 같은 회사에서 만드는 쿠키 종류가 여러가지 있는데 이게 제일 내 입맛에 맛는듯... 맛은 단맛이 덜한 버터링 같은 느낌이다. 3봉에 5불...평소때는 개당 거의 3불정도 한다. 아침에 커피와 함께 먹으면 꽤나 잘 어울리는 편...
커피 한봉 샀다. 할인하길래 샀다. 6천원정도... 향은 보통...약간 달달한느낌의 향이 나는듯도... 마트에 캬라멜과 헤이즐넛이 있었는데 캬라멜은 정말 내 취향이 아니다 싶었다. 예전에 산 Lavazza 에스프레소와 비교하면...음...조금 더 가벼운 느낌이고... 약간 스타벅스 커피같이 왠지 달달할것 같은 느낌의 향이다. 정가운데의 구멍은 향을 미리 맡아볼수 있는 그런 장치로 마케팅의 산물이라고 들은것 같다. 그래서 이런 장치가 있는 커피를 살때는 언제나 안쪽녀석을 산다. 향이 조금이라도 오래가는걸 사고싶어서... 예전에 산 Lavazza 커피가 아직 그래도 1/4가량이 남아있어 이걸 맛보기까지는 꽤 기다려야 할듯 하지만, 가끔 커피향을 느끼고플 때에도 참 좋을듯 하다. 웃긴 사실은 이 나라에서 별의별 이유로, 이런저..
준영이와 여행중의 식사들 뭐 이것들만 먹은건 아니지만 사진에 남은건 이녀석들뿐... 참고로 이녀석은 아마 Lorne에서 먹은 아침.... 이건 Lorne에서 먹은 점심... 이건 그레이트오션로드 다녀와서 마트에서 산 종류별 맥주들...내가 안마셔본것들로만 ㅋㅋ Chedstone 쇼핑센터에 있는 팬케잌 팔루어에서 먹은 저녁 브리즈번을 지나 몰튼아일랜드에서 도착하자마자 허기를 때워준 샌드위치 리조트에 있는 식당에서 시켜본 스테이크...맛은...그냥저냥? 이건 멜번 시티에 있는 kyung이 아르바이트하는 식당에서 먹은 소혀 덮밥과 오야코돈? 이건 필립아일랜드에 있는 처칠아일랜드에서 먹은 햄버거...맛있었다 ^^
뉴질랜드산 맥주 투이(Tui) 오랜만의 맥주 시음기(?) 가격은 30병에 NZ30.99불이었으니... 한국환율 800원 적용하면 거의 한병에 800원꼴인셈... 엄청나게 싼 맥주인 셈이다. 한국 카스같은 술 보다도 싸다고 봐야할지도.. 맛은 에일답게 탄산이 그렇게 강하지는 않다. 다만 약간 물탄듯 맹맹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워낙 컨디션에 따라 좌지우지하는 혀를 갖고있는 나로써는...가격대비 맛은 참 우수하다라고 말을 해야겠다. 목넘김은 보통정도이고...술맛이랄까 그런느낌은 거의 나지 않는편이다. 더운날(영원히 안올꺼같지만?)에 물대신 먹기 좋을 느낌의 맥주랄까..
오랜만의 맥주 James Boag's PURE 뉴질랜드를 가는 길에 kyung이 맥주가 땡긴다고 하여 six-pack 2묶음에 32불짜리를 반반씩 내서 샀다. 뭐랄까 포장만 봐도 아 우린 프리미엄 맥주야 라는 느낌 맛은...뭐랄까...무난하면서도 깔끔하다. 목넘김은 좋은편이고 목넘김후에 깔끔하다라는 느낌을 주는 맥주. 할인하면 사먹을만한 맥주라는 느낌이 강하다. 참고로 맥주에 타즈매이나 섬 제조라고 쓰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