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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뉴질랜드 4일째(밀포드 사운드)

 

인버카길에서 출발...  4시간 가량 걸려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 타는곳에 도착!
시간마다 프로그램도 약간씩 틀리고 가격도 틀렸다. 60 NZ 내고 3시행을 탔다.
2시간가량 항해를 했고....비가 오는 터라(4일째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온다,아 제주도의 저주가...)
갑판과 선내를 계속 들락날락 하였다.

대략의 거리...300 킬로가 약간 못미친다. 대부분의 지명이 이곳 원주민들(마오리 족)의 언어로 쓰여있다.
호주와는 달리 이곳은 원주민들이 아주 번성하여 있다고..(호주는 전체인구의 0.1%쯤 된다고 들은듯..)


중간에 가는길에 들른 호수....호수라는게 믿기지 않아 물맛을 보고서야 믿었다.

거의 2/3 이상 도착해서 터널앞의 녹고 있는 얼음들과 산위의 만년설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들...

세로사진으로 한장더~

터널입구의 반대쪽 사진...가까이 갈수 있게 되어있지만 영상 10도가 안되는 날씨와 비바람으로 포기...

밀포드 사운드에서 출발하자마자 가이드가 저기 무지개좀 보세요! 라고 해서 본 무지게...폭포에서 시작하고 있다.

세로 확대사진으로 한컷 더~

각종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 타는동안 보이는 폭포들...

우리 앞의 배인데 우리 배도 저거랑 똑같이 했다. 폭포안으로 살짝 들어갔다 나오기...

햇빛이 있을때만 나오는 더러운 물개들...원래는 몇십마리씩 나와서 있는다는데...
날이 안좋아서 겨우 4마리 봤다...그것도 항해사가 안내까지 해주더라는...

잘 찾으면 물개 있다.

이것이 바로 산에서 물이 흘러 바다로 간다는 사실을 한방에 아이들에게 알려줄수 있는 장소!

준영이와 밤에 보았던 그 거대 메뚜기의 추억을 떠올리며...이곳은 유일한 밀포드사운드 크루즈 예매하는 건물 내부사진.
저기 아래 글이 있는데 박쥐의 날개를 가진 파리...라는 예술작품의 일종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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