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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관련

Xiaomi Yeelight Candela 2편(1일 사용기)


장점부터 나열하자면, 나름 직관적인 밝기조절이라는점(그냥 투명한 부분을 돌리면 된다)


생각보다는 밝기가 준수하다는 점 정도인거 같다.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안드로이드 앱에 등록된 상태이다. 블루투스인지라 거리제한(체감 3-4미터정도가 한계)이 있다.


블루투스 앱 제어로 타이머(예: 15분후 꺼짐) 설정이 가능하다는 점과


촛불처럼 밝기가 조금씩 바뀌는 옵션 등이 있다.


다수의 기기를 그룹으로 묶어 밝기를 연동하게 하는 있으나 필자는 1개만 필요했던 터라..








단점들을 서술하자면...생각보다는 단점이 제법 있는편인데


하단은 알루미늄이라 차갑다는 점과 상단의 투명플라스틱부분의 마감이 조금 떨어진다는 점


샤오미의 다른 와이파이 기기들처럼 일정시간이 되면 켜지는 기능이 없다는 점과(예: 공기청정기나 스마트플러그)


Micro USB 케이블을 충전포트에 꼽는게 의외로 굉장히 불편하다는 점 정도가 되겠다.





필자의 경우는 저렴하게 구입하기도 했고 취침등이 필요해서 구입했지만, 


이 제품을 이용해서 책을 읽거나 하기엔 조금 광량이 미묘하게 부족한 느낌이 있고


이런저런 기능이 추가되게 개선되어서 2세대가 나오면 쓸만한 물건이 될 꺼 같다.



예를들면 하단에 Qi 무선충전을 지원한다던지.. 전동칫솔처럼 무선충전 크래들과 함께 판매한다던지 


USB C만 지원해도 케이블 꼽는데 애로사항이 덜할듯 하고..


WIFI 기능은 아마도 2세대가 나온다면 거의 무조건 추가되지 않을까 생각되고


3만원대의 분위기있는 조명기기로써는 나름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