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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생활

주연...멜번 2011년 겨울의 막바지에

마스터 학위를 받는 주연....이 포즈는 잊지못할듯....

늦은밤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가주신 전도사님께 다시 감사하고....
정말 추웠던 새볔의 바닷가....2002년의 추억이 스쳐가는 듯했다.


친구야 한국에서 언젠가 다시 만나자꾸나...조금만 더 일찍 친해졌으면 얼마나 좋았을꼬? 그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