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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관련

씽크센터 m75q tiny 구입

빅스마일 데이 이벤트로 구입, 정가는 의미없고 최종 구매가는 48만원 정도.

AMD Ryzen™ 5 PRO 4650GE (6코어, passmark 18000점 정도 성능 CPU)


GPU는 내장 베가 8이지만 업무용이므로 크게 신경쓰지 않음.

기존에 사용하던 인텔 4세대 i5 스펙의 기가바이트 BRIX 모델의 PostgreSQL 빌드 시간이 오래 걸려
틈틈히 대체할 서버를 알아보던 중 특가가 떠서 구입하게 되었다.

 

구입하자마자 분해하여 realtek 8821 무선랜카드(ax지원)를 인텔 AX200 무선랜 카드로 교체.
사실 무선랜 성능도 성능이지만 블루투스 마우스가 연결이 가끔 지연되던 현상이 완전 해소되었다.

 

so-dimm 노트북용 ddr4 메모리를 지원하며 최대 32GB를 지원한다고 하여
일단 synology에서 사용되던 삼성 노트북용 16GB를 옮겨 싱글채널로 구성하였고

 

ssd는 기본 256GB 제품(삼성 991a,)이 성능도 맘에들지 않고 용량도 너무 적어 사용하지 않던 sk p31 512GB로 교체.

남아있던 120GB sata WD green도 추가로 장착해주었다.(데이터 백업 용도)

 

일전에 이케아에서 구입한 모니터 받침대 아래에 쏙 들어갈 수 있는 두께라 더욱 만족스럽다.

reddit의 글들을 보니 퍼포먼스 모드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65W 아답터 보다는 90W ~ 100W 아답터를 사용하면 성능이 올라간다는 글이 있지만, 세잔 사용 모델에서 테스트 한 것도 아니거니와 딱히 고성능이 필요하지 않기에 참고만 하고 굳이 아답터를 추가 구입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기존에 데스크탑(3700x 시스템) 보다는 passmark가 떨어지지만, 전력 소비 면에서 압도적으로 좋아졌다고 봐야 할 듯하고 공간차지 및 정숙성으로 보면 최소 3년 이상 사용할 시스템으로 충분해 보인다.

물론 라이젠 6xxx(렘브란트) 시리즈에서 도입되는 ddr5 메모리와 usb 4.0을 생각하면 시기가 아쉽긴 하지만
이 정도 가격이면 충분히 만족스러워서 굳이 미련두지 않기로 하였다.

 

제품 요약:

충분한 성능의 nuc보다 얇은 미니 베어본 시스템. wifi 칩셋이 기본 realtek인것은 아쉬우나 교체 가능하며

교체하기 위해 구입한다면 가급적 검색을 통해 화이트리스트에 등재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함.

메모리 듀얼채널 구성 가능하며 nvme 슬롯 1개 그리고 2.5인치 sata 슬롯이 하나 있음.

업그레이드를 위한 분해는 후면의 큰 나사를 하나 풀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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