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최근 HP ZBook Ultra G1a 노트북의 저장 공간을 확장하기 위해 기존 SSD를 2TB 모델로 교체했습니다. 하지만 SSD 클로닝 작업 후 예상치 못한 문제에 직면했죠. 노트북이 부팅되지 않고 "Reset System"이라는 메시지가 화면 왼쪽 상단에 계속 깜빡이면서 BIOS 단계에서 무한 재부팅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문제 분석

문제 증상 설명

  • 노트북 부팅 시도 시 화면 왼쪽 상단에 "Reset System" 메시지가 순간적으로 나타남
  • BIOS 화면으로 진입한 후 다시 재부팅되는 과정이 무한 반복
  • BIOS 설정에서는 2TB SSD가 정상적으로 인식됨
  • 놀랍게도 기존 SSD로 다시 교체하여 부팅을 시도했을 때도 동일한 문제가 지속됨

의심되는 원인

문제의 원인을 추적해보니, SSD 클로닝 작업 전에 Ubuntu 듀얼부팅을 구현하기 위해 boot 영역을 수정했던 것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었습니다. 특히 기존 SSD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한 것을 보면, 부트 영역의 변경이 BIOS 수준에서 영향을 미쳤거나 부트 설정 자체가 손상된 것으로 보입니다.

해결 방법

Windows 설치 USB 준비

  1. 다른 컴퓨터에서 Windows 설치 미디어 생성 도구를 사용하여 USB 부팅 디스크 제작
  2. HP ZBook Ultra G1a의 BIOS에서 부팅 순서를 USB 우선으로 변경

복구 절차

  1. Windows 설치 USB로 부팅
  2. 설치 화면이 나타나면 '컴퓨터 복구' 옵션 선택
  3. 복구 과정에서 "복구 실패" 메시지가 표시됨
  4. 놀랍게도 이후 노트북이 정상적으로 부팅됨

흥미로운 점은 시스템이 복구에 실패했다는 메시지를 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과정 이후로 부팅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Windows 복구 도구가 부트 영역을 자동으로 수정하거나 BIOS와의 연결을 재설정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된 것 같습니다.

교훈과 예방책

이번 경험을 통해 몇 가지 중요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1. Windows 설치 USB 사전 준비: SSD 업그레이드나 시스템 변경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Windows 설치 USB를 미리 만들어두어야 합니다. 부팅 문제가 발생한 후에는 다른 컴퓨터가 없으면 USB를 만들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2. 듀얼부팅 설정 전 백업의 중요성: 부트 영역을 수정하기 전에 반드시 시스템 이미지 백업을 생성해야 합니다.
  3. SSD 클로닝 시 주의사항: 클로닝 전에 부트 영역이 수정된 경우, 단순 클로닝만으로는 부팅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BIOS 설정 확인: SSD 교체 후 BIOS가 새로운 하드웨어를 정상적으로 인식하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부팅 설정을 재조정해야 합니다.

결론

HP ZBook Ultra G1a의 SSD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발생한 "Reset System" 무한 부팅 문제는 의외로 간단한 Windows 복구 시도만으로 해결되었습니다. 비록 복구 도구가 실패 메시지를 표시했지만, 이 과정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충분했습니다. 더욱이 이 문제는 새 SSD뿐만 아니라 기존 SSD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했던 것으로 보아, 부트 설정 자체의 문제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유사한 문제를 경험하셨다면, 먼저 Windows 복구 도구를 시도해보시길 권장합니다. 또한 SSD 업그레이드나 듀얼부팅 설정 시 겪은 경험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즈베리 파이로 트랜스미션+삼바 서버를 돌리는데


새로 세팅한 라즈베리 파이 삼바 서버에 접속이 


다른 기기들에선 다 잘되는데 메인컴인 윈도우7에서만 접속시에 탐색기가 종료되는 오류가 난다.


기존에 같은 이름으로 삼바서버를 연결했었기에(RASPBERRYPI)


다른 기기들에서는 삼바서버 연결이 잘 되는걸 확인한 후엔


호스트네임을 변경해서 다른 이름으로 바꿔보면 어떨까 하고 시도


글 기준은 라즈비안 OS 기준이지만, 리눅스 기반에서 대부분 될 꺼라 생각.


간단하게 하자면 관리자 권한으로 vi에디터류의 프로그램으로 /etc/hostname을 읽으면


raspberrypi 라고 한줄 달랑 쓰여있는데 그 부분을 바꾼후에 reboot 명령어로 재부팅해주면 된다.



정리하자면, 안되는 이유는 아무래도 기존에 같은 hostname을 가진 공유폴더의 기록이 남아 있어서이니


그 기록을 다 지우거나 아니면 삼바서버의 호스트이름을 변경해줘야 하는데


기록을 지워봤지만 되질 않으니 삼바서버(리눅스 기준)의 호스트이름을 변경해주는걸로 해결가능.


sudo vi /etc/hostname


[호스트이름] 변경 후


sudo reboot


로 다시 /etc/hostname 파일을 다시 불러오게 적용하면 된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핸드폰 상태가 요상하다 싶더니


밤새 무한재부팅이 되고 있었나 보다.


넥서스5를 쓸때의 악몽이 떠오르면서..(전원버튼 문제)


A/S센터를 가야하나 생각을 잠시 하다가 


구글링으로 이슈에 관해 찾아보았다.


찾아보니 이슈는 소프트웨어 이슈 / 하드웨어 이슈로 나뉘는데


하드웨어 이슈의 경우 거의 대부분 메인보드 교체로 이어지고


소프트웨어 이슈의 경우 공장초기화나 특정앱 삭제로도 해결이 된다하여


안전모드로 들어가보니 재부팅없이 잘 작동되는 걸 확인


결론은 안전모드 진입 후 의심되는 앱 삭제로 해결봤다.


전원버튼+볼륨다운키 누르고 있다가 갤럭시 로고가 뜨면 전원버튼에서 손을 떼고


볼륨다운키만 누르고 있으면 안전모드로 들어간다.


그뒤에 안쓰는앱+수상한 앱들을 제거한뒤 재부팅 시도.


이게 안될때는 아마 안전모드 진입후 공장초기화가 답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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