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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관련

샤오미 스마트홈 iot 게이트웨이3

10년 전쯤일까 새로 완공된 아파트의 광고에서 유비쿼터스란 단어와 함께 어렴풋이 다가왔던


홈 자동화에 대한 개념이 이제는 오래된 집이어도 약간의 손만 보면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심지어 요즘은 비교적 저렴하게 구현이 가능한 홈 자동화. 


기술이야 여러가지 종류가 있겠지만, 최근의 제품들은 단연 zigbee 기술을 사용하는 수가 많다.


무엇보다 무선에 저전력이라는점과(센서가 수은전지 하나로 1년도 넘게 작동하는듯)


그리고 대다수의 제품들이 게이트웨이라는 장치를 통해 중앙관리식으로 설정할수 있다는점


게이트웨이만 인터넷 연결이 되면 게이트웨이에 연결된 장치들을 통해


외부에서도 엑세스가 가능하다는 점 등이다.


통신거리는 10미터에서 100미터까지(zigbee) 가능하고 실제로는 테스트를 해보아야겠지만


어지간한 크기의 집에서는 문제없는 거리라고 생각한다.



또한 zigbee는 mesh topology를 지원하여 더 먼 거리여도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을수 있어


더 먼 거리에 있는 장비들도 중계기만 제대로 설치해 준다면 연결가능하다.(2018년1월 현재 샤오미는 미지원)






블랙 프라이데이 때 삼성의 smartthings 게이트웨이(허브)를 구입하려고 했으나 


집에 이미 많은 xiaomi 제품들의 원활한 제어를 위하여 중국 xiaomi의 게이트웨이를 구입하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많이들 구입하는 움직임/빛 센서와 온/습도 센서, 그리고 무선 스위치를 추가로 구입하였으며


구입은 이젠 유명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새 아이디 가입후 4불 쿠폰으로 할인받아 50불 초반에 구입하였다.


방의 전등 제어 연동을 위해 sonoff 라는 회사의 220v wifi 스위치를 추가구입(6불).


샤오미 게이트웨이가 여러가지 버전이 있지만, 중국 라디오 기능과 LED가 달린 버전은 너무 크고 라디오를


원하는 채널로 바꾸기가 어렵다고 들어 Aqara air conditioning companion 으로 구입.(27불)





현재 구상중인 활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집 입구에 움직임/빛 센서로 정원에 움직임이 있을 때에 정원등 점등


현관문에 움직임/빛 센서로 택배나 손님이 왔을시에 핸드폰으로 알림/소리로 알림


온도/습도 센서 어항에 부착해서 어항의 수온 모니터링/알림


스마트 버튼으로 조명이나 집안의 샤오미 공기청정기들 동시제어 혹은 스마트 플러그 제어로 인한 라디오 전원 제어.


추가구매로 호환되는 광량센서나 도어센스 구입시 우체통에 설치, 우편물이 오면 알림.


그 외에도 습도에 따른 가습기/제습기 자동제어라던지


게이트웨이에 달린 소비전력 모니터링 기능으로 전력소비를 가늠한다던지



게이트웨이에 있는 적외선 송신기 기능으로 적외선 리모컨을 사용하는기기들을 제어할수도 있다.


제품이 도착하면 개별로 리뷰를 할 예정이다.